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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5명 신규 확진…목욕탕·미용실 등 핀셋규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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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5명 신규 확진…목욕탕·미용실 등 핀셋규제 강화
    경남도는 전날 오후 5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늘었다고 31일 밝혔다.

    모두 지역감염으로, 이들 중 3명은 감염경로가 명확하지 않다.

    지역별로 밀양·양산 각 2명, 거제 1명이다.

    양산 확진자 1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회사 관련이다.

    이 회사 관련 누적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었다.

    경남도는 사내 탈의실, 휴게실, 식당 등 공용공간에서 거리두기가 미흡해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진단했다.

    거제에서는 해수보양온천 관련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거제 해수보양온천 누적 확진자는 73명이다.

    경남도는 목욕탕, 미용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감염이 속출하자 해당 시설과 업종 등에 방역수칙을 강화했다.

    거제시는 내달 1일 0시부터 21일까지 3주간 목욕장 업소 41곳에 3단계 방역 수칙을 적용해 발한실 운영을 중단한다.

    해당 시설은 마스크 착용이 어렵고, 거리두기가 쉽지 않아 감염 위험이 크다.

    거제시 옥포동 목욕시설 7곳은 내달 5일까지 자진 휴업에 들어갔다.

    창녕군도 이날부터 내달 13일까지 2주간 오후 9시 이후 미용업소 운영을 중단한다.

    신종우 도 복지보건국장은 "다중이용시설에서 관리자는 물론 이용자가 방역수칙을 어기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천965명(입원 201명, 퇴원 1천756명, 사망 8명)으로 늘어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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