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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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은 지난 28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헌혈증 550장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이 헌혈증은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쓰인다. 코오롱그룹은 소아암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들을 위해 치료비도 함께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