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맞아 1∼14일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
서울시는 설 연휴를 맞아 14일까지를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기간'으로 정하고 감시 활동을 벌인다고 1일 밝혔다.

시는 특히 폐수 무단배출을 집중적으로 감시할 방침이다.

설 연휴 전인 10일까지는 공무원 46명이 중점 점검대상 223곳의 오염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를 확인한다.

연휴 기간인 11∼14일에는 상황반을 운영하면서 신고를 받는다.

환경오염 행위를 발견하면 서울시 다산콜센터(☎ 120)나 정부통합민원서비스(☎ 110)로 신고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