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1월 판매량 6152대 그쳐…전년比 1.3%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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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3534대·수출 2618대
XM3 수출, 코로나19·공급 안정성 변수
XM3 수출, 코로나19·공급 안정성 변수
르노삼성자동차가 1월 내수시장에서 3534대, 수출 2618대로 총 615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내수 판매는 17.9% 감소했지만 수출은 XM3 유럽 초도물량 공급으로 35.6% 증가했다.
내수 실적은 1975대 판매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가 견인했다. 국내 유일한 중형 LPG SUV인 QM6 LPe 모델이 1278대 팔리며 QM6 판매의 64.7%를 차지했다.
XM3는 고성능 TCe260 모델이 49%, 경제적인 1.6 GTe 모델이 51%로 고른 판매비중을 보이며 1150대 팔렸다.
수출은 XM3 1622대, QM6 782대, 트위지 214대 순이었다.
르노삼성은 향후 XM3 수출물량에 대해 "유럽 현지의 코로나19 상황 및 향후 공급 안정성 유지 여부 등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내수 판매는 17.9% 감소했지만 수출은 XM3 유럽 초도물량 공급으로 35.6% 증가했다.
내수 실적은 1975대 판매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가 견인했다. 국내 유일한 중형 LPG SUV인 QM6 LPe 모델이 1278대 팔리며 QM6 판매의 64.7%를 차지했다.
XM3는 고성능 TCe260 모델이 49%, 경제적인 1.6 GTe 모델이 51%로 고른 판매비중을 보이며 1150대 팔렸다.
수출은 XM3 1622대, QM6 782대, 트위지 214대 순이었다.
르노삼성은 향후 XM3 수출물량에 대해 "유럽 현지의 코로나19 상황 및 향후 공급 안정성 유지 여부 등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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