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도 칼로리도 '제로'…하이트제로 0.00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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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디자인 모두 바꾼 대대적 리뉴얼
하이트진로음료가 '하이트제로0.00'을 전면 리뉴얼한다고 1일 밝혔다. 출시 8년 만에 이름을 제외한 맛과 디자인, 브랜드 콘셉트 등을 모두 바꾸는 대대적인 리뉴얼인 셈이다.
이번 리뉴얼에서 하이트진로음료는 맥주에 가장 가까운 맛과 청량감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맛의 변화와 함께 가장 큰 차별점은 '알코올 프리', '칼로리 프리' 등 '올 프리' 제품으로 기획했다는 점이다.
무알코올 맥주 시장에는 소량의 알코올이 함유된 '비알코올' 제품도 일부 있어 알코올에 민감한 소비자들은 구매 시 주의가 요구된다. 하지만 '하이트제로0.00'에는 알코올이 전혀 함유되지 않았다는 것이 하이트진로음료 측의 설명이다.
리뉴얼된 제품의 또 다른 특징은 '무칼로리'라는 점이다. 하이트제로 한 캔(350mL) 열량은 13.8kcal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등의 표시기준'에 따르면 100mL당 4kcal 미만일시 무칼로리에 해당한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올 프리' 콘셉트의 하이트제로0.00으로 건강한 음주문화와 건강한 탄산음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이번 리뉴얼에서 하이트진로음료는 맥주에 가장 가까운 맛과 청량감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맛의 변화와 함께 가장 큰 차별점은 '알코올 프리', '칼로리 프리' 등 '올 프리' 제품으로 기획했다는 점이다.
무알코올 맥주 시장에는 소량의 알코올이 함유된 '비알코올' 제품도 일부 있어 알코올에 민감한 소비자들은 구매 시 주의가 요구된다. 하지만 '하이트제로0.00'에는 알코올이 전혀 함유되지 않았다는 것이 하이트진로음료 측의 설명이다.
리뉴얼된 제품의 또 다른 특징은 '무칼로리'라는 점이다. 하이트제로 한 캔(350mL) 열량은 13.8kcal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등의 표시기준'에 따르면 100mL당 4kcal 미만일시 무칼로리에 해당한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올 프리' 콘셉트의 하이트제로0.00으로 건강한 음주문화와 건강한 탄산음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