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미래車 산업 육성하자"…현대차 출신 전문가 2명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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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단(자율주행사업단)’ 단장에 최진우 전 현대차그룹 소형PM센터장을, 미래자동차산업과장에 서길원 현대차 자율주행사업부 주차개발파트장을 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최 단장과 함께 영입된 서 과장은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경력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됐다. 정식 임용은 오는 8일이다. 지난해 신설된 미래자동차산업과는 기존에 자동차항공과가 맡았던 업무 중 미래차 업무를 떼어내 전담한다. 서 과장은 민간·공공기관·연구소·대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한 50여 명의 후보자와 경쟁해 최종 선발됐다.
이지훈 기자 liz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