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대 급등…"매수 후 보유 전략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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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 변동성으로 주가가 조정 받으면 비중을 확대할 기회라는 판단이다.
2일 오전 11시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900원(3.49%) 상승한 8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8만6400원까지 오르면서 4% 넘게 뛰기도 했다. 전날에 이어 연일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속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권태우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낸 보고서에서 "삼성전자는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디램(DRAM) 업황 개선이 확실하다는 점은 제시했다"며 "비메모리 수요가 강해지고 있는 만큼 향후 위탁생산(파운드리) 설비능력 증설에 대한 강도도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인수합병(M&A) 등을 통한 비유기적 성장에 대한 가시성도 높은 만큼 전방위적 성장이 예상된다"며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주가 조정은 비중 확대의 기회이며 매수 후 보유(바이&홀드)하는 전략은 유효하다"고 부연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2일 오전 11시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900원(3.49%) 상승한 8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8만6400원까지 오르면서 4% 넘게 뛰기도 했다. 전날에 이어 연일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속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권태우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낸 보고서에서 "삼성전자는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디램(DRAM) 업황 개선이 확실하다는 점은 제시했다"며 "비메모리 수요가 강해지고 있는 만큼 향후 위탁생산(파운드리) 설비능력 증설에 대한 강도도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인수합병(M&A) 등을 통한 비유기적 성장에 대한 가시성도 높은 만큼 전방위적 성장이 예상된다"며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주가 조정은 비중 확대의 기회이며 매수 후 보유(바이&홀드)하는 전략은 유효하다"고 부연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