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가 전기차 전국 시승행사 '일렉트릭 쇼'를 진행한다. 사진은 푸조 전기차 e-208. 사진=푸조
푸조가 전기차 전국 시승행사 '일렉트릭 쇼'를 진행한다. 사진은 푸조 전기차 e-208. 사진=푸조
푸조가 전문가 설명과 비교 시승을 통해 전기차를 깊이 있게 체험하는 전국 시승행사 '일렉트릭 쇼'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푸조 전기 사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일렉트릭 쇼는 오는 20일 서울 강북 및 강남 전시장을 시작으로 21일 천안과 분당, 27일 창원과 부산, 28일 서울 강서와 일산, 내달 1일 대구까지 전국 9개 푸조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참여 고객은 자동차 경주 선수 출신 전문가로부터 전기차에 대한 객관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동행 시승과 직접 시승을 통해 푸조 전기차의 주행 성능을 만끽할 수 있으며, 타사의 동급 전기차와 비교 시승까지 경험할 수 있다.

푸조는 시승을 마친 모든 고객에게 스마트폰 무선 충전패드와 푸조 그립톡을 증정한다. 시승 완료 후 3월 이내에 차량을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40만원의 전기차 충전 카드와 함께 푸조 카드 지갑, 푸조 2008 SUV 미니어처도 제공한다.

푸조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이사는 "푸조 전기차는 올해에도 보조금을 100% 받아 3000만원대에 구매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뛰어난 주행성능과 디자인, 첨단운전보조시스템을 갖춘 푸조 전기차의 매력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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