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구역세권 하·폐수처리장 통합 지하화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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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일 서대구역세권 개발 선도사업인 하·폐수처리장 통합 지하화를 본격 추진하고자 올해 상반기에 민간투자법에 따른 행정절차를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제3자 공고를 통해 하·폐수처리 공법을 선정하고 사업을 시행할 우선협상대상자를 연내 선정할 예정이다.
통합 지하화는 달서천하수처리장과 염색산업단지 1, 2폐수처리장을 북부하수처리장으로 통합해 지하화하고 지상부에는 공원과 체육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북부하수처리장 지하에 짓는 하수처리장은 하루 처리용량 32만2천t, 간이공공하수처리시설 40만t 규모다.
2018년부터 2026년까지 사업비 6천억 원을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추진한다.
시는 하·폐수처리장 지하화를 위해 2019년 민간제안서를 접수한 데 이어 지난해 3월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로부터 민자사업 추진이 적정하다는 결론을 끌어냈다.
권영진 시장은 "연내 통합 지하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내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시는 제3자 공고를 통해 하·폐수처리 공법을 선정하고 사업을 시행할 우선협상대상자를 연내 선정할 예정이다.
통합 지하화는 달서천하수처리장과 염색산업단지 1, 2폐수처리장을 북부하수처리장으로 통합해 지하화하고 지상부에는 공원과 체육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북부하수처리장 지하에 짓는 하수처리장은 하루 처리용량 32만2천t, 간이공공하수처리시설 40만t 규모다.
2018년부터 2026년까지 사업비 6천억 원을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추진한다.
시는 하·폐수처리장 지하화를 위해 2019년 민간제안서를 접수한 데 이어 지난해 3월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로부터 민자사업 추진이 적정하다는 결론을 끌어냈다.
권영진 시장은 "연내 통합 지하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내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