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브라질 산업생산 2년 연속 마이너스…2016년 이후 가장 저조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019년 -1.1% 이어 작년엔 -4.5%

    브라질의 산업생산이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제조업의 부진 속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까지 겹쳐 2년 연속 뒷걸음질했다.

    2일(현지시간) 브라질 국립통계원(IBGE)에 따르면 연간 산업생산 증가율은 2019년 -1.1%에 이어 지난해는 -4.5%를 기록했다.

    IBGE는 산업생산 둔화가 거의 모든 분야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자동차 부문에서 두드러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주요 부문의 산업생산 증가율은 자동차 등 내구재 -19.8%, 기계장비 등 자본재 -9.8%, 화장품·의류 등 소비재 -8.9%, 원재료·연료·부품 등으로 투입되는 중간재 -1.1% 등이다.

    브라질 산업생산 2년 연속 마이너스…2016년 이후 가장 저조
    산업생산 증가율은 경기 침체 여파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마이너스(-3.0%, -8.3%, -6.4%)를 계속하다가 2017년과 2018년엔 2.5%와 1.0%를 기록했으나 2019년부터 다시 추락했다.

    브라질은 2015년과 2016년에 -3.5%와 -3.3%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며 침체에 빠졌다가 2017년(1.3%)부터 회복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2018년과 2019년에 각각 1.4% 성장에 그쳐 시장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

    한편, 2019년에 브라질이 세계 산업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990년 이래 가장 낮았다.

    브라질 최대 경제단체인 전국산업연맹(CNI) 자료를 기준으로 세계 산업생산에서 브라질의 비중은 2018년 1.24%에서 2019년엔 1.19%로 낮아졌다.

    브라질은 2014년까지만 해도 세계 10위권을 유지했으나 2015년부터 2019년 사이에 멕시코, 인도네시아, 러시아, 대만, 터키, 스페인 등에 차례로 밀렸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미국선 공연 안 한다"던 브리트니, 음원 저작권 매각…1300억원 규모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자신이 보유한 음원 저작권 및 일부 권리를 미국 음악 투자사 프라이머리 웨이브(Primary Wave)에 매각했다.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10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피어스는 자신이 소유한 음원 카탈로그(음원 자산)의 지분과 권리를 프라이머리 웨이브에 넘긴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양측 모두 함구 중이다.정확한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는 이번 거래 규모가 1억 달러대 초반(약 1300억 원 규모)에 이른다고 보고 있다.브리트니 스피어스는 40여 곡에 작곡가로 이름을 올린 바 있으나, 그중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끈 곡은 'Everytime', 'Me Against the Music', 'Work Bitch!' 등이 대표적이다. 스피어스의 음반 녹음물에 대한 권리는 소니뮤직이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계약에는 그녀가 받는 아티스트 로열티가 포함됐을 가능성이 크다는 해석이다.스피어스의 이름과 초상(NIL·Name, Image and Likeness) 권리는 이번 거래에 포함되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권리까지 포함됐다면, 계약 금액은 훨씬 상회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업계는 향후 스피어스의 음원 카탈로그가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유니버설 픽처스는 그의 회고록 'The Woman in Me'를 원작으로 한 전기 영화를 준비 중이며, 히트곡을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 'Once Upon a One More Time'은 지난해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바 있다.브리트니 스피어스는 2016년 앨범 'Glory' 이후 신보를 발표하지 않았고, 2018년 포뮬러원 그랑프리 공연을 끝으로 공식 무대에서 자취를 감췄다. 2019년에는 두 번째

    2. 2

      블랙핑크 로제·리사도 반하더니…"1초에 3개씩 팔렸다"

      중국 완구업체 팝마트의 대표 캐릭터 라부부 인형이 지난해 전 세계에서 1억개 넘게 팔린 것으로 전해졌다.10일 중국 관영 매체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팝마트는 지난해 라부부 시리즈 판매량이 전 세계에서 1억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세계 각국에서 초당 3개 이상이 팔려 나간 셈이다.라부부는 홍콩 예술가 카싱 룽이 디자인해 10년 전 공개한 캐릭터다. 고대 유럽의 엘프 전설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냈다고 알려져 있다. 팝마트는 2019년부터 룽과 협업해 라부부 인형을 판매 중이다. 팝마트는 현재 전 세계 100여개 국가·지역에서 7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라부부 인형은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로제, 팝스타 리한나, 축구 선수 데이비드 베컴 등과 함께 포착되며 폭발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품절 현상이 잇따랐고, 웃돈을 붙여 거래되기도 했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3. 3

      차량공유업체 리프트, 실망스러운 가이던스에 주가 급락 [종목+]

      리프트 주가가 실적 발표 이후 급락했다. 시장 기대를 밑도는 실적 전망과 매출 부진이 겹친 영향이다. 글로벌 확장과 신규 서비스 전략이 아직 뚜렷한 수익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리프트는 11일(현지시간) 올해 1분기 조정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비 차감 전 이익)가 1억2000만~1억4000만 달러에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억4050만 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3% 증가한 15억9000만 달러로 집계됐지만, 월가 전망치(17억6000만 달러)에는 크게 못 미쳤다.회사 측은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법률 및 세금 관련 합의에 따른 1억6800만 달러의 비용이 일시에 반영된 점을 들었다. 이는 소송이나 세무 이슈와 관련해 정부 또는 이해관계자와 합의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으로, 승차공유 사업 자체의 둔화라기보다는 과거 법적·세무 문제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일회성 비용이라는 설명이다.현재 분기의 총 거래액(gross bookings)은 48억6000만~50억 달러로 제시돼 시장 예상치와 대체로 부합했다. 리프트는 동시에 10억 달러 규모의 신규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도 승인했다.이 같은 발표 이후 리프트 주가는 뉴욕 증시에서 16.85달러로 거래를 마친 뒤 시간 외 거래에서 16% 급락했다. 해당 종목은 이미 연초 이후 이날 종가 기준으로 13% 하락한 상태였다.경영진은 중장기 전략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데이비드 리셔 최고경영자(CEO)는 “2025년은 리프트 회복 국면에서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2026년은 자율주행차(AV) 사업이 본격화되는 전환의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다만 업계 전반의 분위기는 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