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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어제 111명 확진, 사흘만에 다시 100명대…경로불명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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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규모 n차 감염도 40%…남양주 요양원 5명 추가 감염

    경기도는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1명 발생해 3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2만8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107명, 해외 유입 4명이다.

    도내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31일부터 이틀 연속 100명 미만으로 발생하다 사흘 만에 다시 100명대로 올라섰다.

    경기 어제 111명 확진, 사흘만에 다시 100명대…경로불명 36%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남양주 요양원과 관련해 5명이 추가로 확진돼 도내 관련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었다.

    이 요양원에서는 감염 취약시설 전수검사에서 지난달 20일 종사자 1명이 처음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추가 감염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평택 제조업(누적 49명), 김포 주간보호센터(누적 42명), 안산 단원구 병원(누적 31명), 남양주 보육시설 관련해서는 2명씩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 IM선교회 관련해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그동안 확인되지 않았던 도내 IM선교회발 전파 경로도 확인됐다.

    안양시 동안구 A교회 교인인 안양 시민 2명(27일 확진)이 지난달 18∼20일 광주에서 열린 IM선교회 관련 '예수복제캠프'에 다녀온 뒤 22∼24일 A교회 예배에 참석하면서 교인 등에게 추가 전파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24일 A교회 예배에 참석한 안양 TCS국제학교 교직원 1명은 이틀 후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후 A교회 예배 교인과 접촉한 안양시 만안구 B교회 목사 등에게서 추가 감염이 확인됐다.

    이로써 IM선교회 관련 도내 누적 확진자는 광주 IM선교회 국제학교 및 북구 교회 관련 19명, 대전 IM선교회 국제학교 학생 1명 등 총 20명이 됐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n차 감염 사례가 44명(39.6%)이었고,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신규 환자가 40명(36.0%)으로 집계되는 등 일상 공간 곳곳에서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사망자는 4명이 늘어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433명이 됐다.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49.0%, 생활치료센터(7곳) 가동률은 33.1%다.

    도내 임시 선별검사소(70곳)의 익명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29명이다.

    지난달 14일부터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확인된 경기도 확진자 누계는 1천777명이다.

    경기 어제 111명 확진, 사흘만에 다시 100명대…경로불명 36%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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