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국 하나금투 대표 "선행매매 관여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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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검찰 수사 의뢰
입장문 통해 적극 부인
입장문 통해 적극 부인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 겸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사진=강은구기자 egkang@hankyung.com](https://img.hankyung.com/photo/202102/AB.24312961.1.jpg)
이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30여 년간 증권사에 근무하면서 준법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며 "대표의 위치에서 직무 관련 정보를 자기매매에 이용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혐의는 전면 부인했지만 하나금투 대표로 논란을 일으키게 된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금감원은 지난해 10월 종합검사와 12월 부문검사를 진행한 결과 이 대표가 직무상 위법행위가 있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이같은 내용을 하나금투에 통보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