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거짓 해명' 김명수 대법원장 무거운 퇴근길 입력2021.02.04 19:05 수정2021.02.05 00:37 지면A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김명수 대법원장이 4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퇴근하고 있다. 그는 “임성근 부장판사님께 죄송하다”며 “만난 지 9개월 가까이 지나 제대로 기억을 못 했다”고 말했다. 그는 “국회의 임 부장판사 탄핵 논의를 고려해 사표를 반려한 적이 없다”고 해명해 왔지만 이날 임 부장판사에게 “(사표를) 수리해 버리면 탄핵 얘기를 못 하잖아”라고 말한 녹취록이 공개됐다.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거짓말 들통난 김명수 대법원장 "9개월 지나 기억 희미…죄송" [종합] 김명수 대법원장이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의 탄핵소추안 국회 의결과 거짓 해명 논란에 공개 사과했다. 김 대법원장은 4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법원에서 퇴근길 기자들과 만나 "오늘 국회에서 법관에 대한 탄핵 소추 절차... 2 [속보] 김명수 "법관 탄핵소추 안타깝다…심려 끼쳐 죄송" 김명수 대법원장이 4일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의 탄핵소추안 국회 의결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 드린 점에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김 대법원장은 이날 퇴근길에 취재진에 "국회의 탄핵 소추가 안타... 3 법조계 "사과로 끝날 일 아냐" 김명수 대법원장의 탄핵 발언과 거짓 해명 논란에 대해 법원 밖에서조차 “김 대법원장이 스스로 사법부 독립을 저버렸다” “사과로 끝날 일이 아니라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