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 파출소서 경찰관 총상 입은 채 발견…"상태 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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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의 한 파출소에서 근무 중인 현직 경찰관이 총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
4일 진천경찰서는 이날 오후 4시30분께 진천군 한 파출소에서 근무 중인 A경위(52)가 목 부위에 총상을 입고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 직원이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경위는 이날 오후 4시6분께 파출소 뒤편에 있는 컨테이너에 들어갔고, 같이 순찰을 나가려고 A경위를 찾고 있던 동료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당시 A경위의 총기 38구경 권총도 함께 발견됐다.
A경위가 발견된 장소는 수렵철 민유총기를 보관하는 장소로 알려졌다. A경위는 곧바로 119구급대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여러 가능성을 열어놓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4일 진천경찰서는 이날 오후 4시30분께 진천군 한 파출소에서 근무 중인 A경위(52)가 목 부위에 총상을 입고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 직원이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경위는 이날 오후 4시6분께 파출소 뒤편에 있는 컨테이너에 들어갔고, 같이 순찰을 나가려고 A경위를 찾고 있던 동료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당시 A경위의 총기 38구경 권총도 함께 발견됐다.
A경위가 발견된 장소는 수렵철 민유총기를 보관하는 장소로 알려졌다. A경위는 곧바로 119구급대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여러 가능성을 열어놓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