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자재, 전자제품, 가구 등 원스톱 쇼핑 가능
B2C 유통채널 확대 지속
이번에 문을 연 ‘LG Z:IN(LG지인) 인테리어 지인스퀘어 스타필드 고양 전시장’은 연면적 798㎡(250여평) 규모다. 창호·바닥재· 벽지·주방·욕실·도어·인조대리석 등 주요 인테리어 제품을 모아놓은 공간과 이들 제품을 적용한 실제 주거공간까지 마련했다. 침실, 거실, 주방, 욕실, 아이방 등 공간별 인테리어를 살펴본 뒤 관련 제품의 특장점을 확인해볼 수 있다. 홈오피스, 홈트레이닝룸, 홈카페를 비롯해 연령대별 아이방 및 펫(반려동물) 존 등의 차별화된 공간을 조성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인테리어를 계획하고 있는 소비자들이 한 공간에서 원스톱 쇼핑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인테리어 자재 뿐만 아니라 냉장고·인덕션·식기세척기· 세탁기·TV 등 LG전자 가전제품과 일룸의 다양한 가구까지 한번에 구매할 수 있다.
LG하우시스는 다양한 유통채널과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LG전자 베스트샵, 롯데 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등 대형 가전마트에 인테리어 매장을 입점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가구회사 일룸과 교차 입점했다. 이를 통해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판매망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