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임성근 판사 탄핵소추안 표결 돌입 입력2021.02.04 14:41 수정2021.02.04 15:0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국회는 4일 '사법농단' 의혹에 연루된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에 들어갔다.무기명 투표에서 의결정족수인 재적의원 과반(151명)이 찬성하면 헌정사상 최초로 현직 판사에 대한 탄핵소추가 이뤄진다.앞서 1985년 당시 유태흥 대법원장과 2009년 신형철 대법관에 대해 두 차례 탄핵안이 발의됐지만 모두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임성근, '김명수 사표 거부' 녹취록 공개…"탄핵, 정치적인 문제" 임성근 부장판사가 김명수 대법원장이 탄핵을 염두에 두고 자신의 사표 수리를 거부했다는 발언을 담은 녹취록을 공개했다. 임 부장판사 측 변호인은 4일 김 대법원장과 임 부장판사의 대화 녹취록을 공개했... 2 법관탄핵 표결 D-1…與지지층 "반대하면 反文" 압박 '공동발의 불참' 민주당 24명, 이재명계·정세균계 다수 윤건영 "대통령 지지층과 현역 의원 갈라치기 안돼" 더불어민주당은 '사법농단'에 연루된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에 대... 3 與 '판사 탄핵' 4일 표결 강행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발의된 임성근 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사진) 탄핵소추안이 2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 국민의힘은 여권의 ‘사법부 길들이기’를 대법원이 사실상 방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병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