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전남 나주시 보건소 주차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외국인 주민이 진단검사 절차를 안내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4일 오전 전남 나주시 보건소 주차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외국인 주민이 진단검사 절차를 안내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 여전한 가운데 5일 신규 확진자 수는 3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0명 늘어 누적 8만13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451명)보다 81명 줄면서 지난 2일(336명) 이후 사흘 만에 다시 400명 밑으로 내려갔다. 지역별로 서울 126명·경기 114명·부산 33명·인천 26명, 대구·광주가 각각 14명이 확진됐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