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공정위원장 "온라인플랫폼법, 해외업체도 조건 같으면 다 적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규율만이 목적은 아냐…공정거래협약 등 연성규범 많이 들어갈 것"
    공정위원장 "온라인플랫폼법, 해외업체도 조건 같으면 다 적용"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5일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제정안(온라인 플랫폼법)과 관련해 "해외 플랫폼 업자들에게도 같은 조건이면 다 적용한다"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이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공정위가 이렇게 새로 법을 제정하겠다고 하면 국내 기업에만 적용되는 게 아니냐는 걱정을 한다"고 일각의 국내업체 '역차별' 우려를 언급하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입점업체와 소비자에 중요한 검색결과 순위 등의 부분에서 남용행위가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다"며 이런 문제 때문에 온라인 플랫폼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위원장은 "저희가 목적으로 하는 것은 규율만이 아니다"라며 "이 산업을 제대로 크게 하려면 플랫폼과 입점업체가 상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공정위가 직접 안에 들어가서 (개입을) 하는 게 아니라 표준계약서를 쓰거나 공정거래협약을 맺게 하는 등 연성 규범으로 많이 들어가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전자상거래법 개정안과 관련해서는 "2002년에 만들어져 구석기 시대에 있는 범을 현대적으로 바꾸자는 것"이라며 "기존 법은 적용 대상이 TV 홈쇼핑 등 통신사업자이고 모바일이나 플랫폼 등의 부분은 많이 포함이 안 돼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LCC 타고 가도 괜찮을까" 했는데…이젠 미주·유럽도 간다

      2026년 새해 국내 항공사들의 하늘길이 넓어진다. 대형항공사(FSC)를 비롯해 저비용 항공사(LCC)까지 새로운 노선 운항에 나서면서다. FSC뿐 아니라 기존 LCC의 영역인 단거리를 넘어 미주와 유럽 등 FSC의...

    2. 2

      '현금 거래' 잦은 유튜버, 요즘 '탈세' 많다는데…'초강수'

      올해부터 연 매출 1억400만원 이하 창업 기업들은 5년간 소득세와 법인세를 최대 100% 감면받을 ...

    3. 3

      올해 10대 그룹 '인공지능' 주목

      국내 10대 그룹이 올해 신년사에서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는 '인공지능(AI)'이었다. '고객'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기업들이 언급했다. 산업 지형의 급속한 재편 속에 '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