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게 차 안에서 분양단지 정보 받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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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홍보
하루 평균 100명 이상 안전하게 단지 정보 받아
하루 평균 100명 이상 안전하게 단지 정보 받아
"안전하게 차 안에서 분양단지 정보 받아 보세요."
DL이앤씨(옛 대림산업)가 이달 경남 거제시 고현동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홍보를 위해 차량을 이용한 비대면 마케팅 활동을 해 화제다. 분양마케팅에 '드리이브 스루(승차 정보 제공) 서비스'를 도입한 건 업계 처음이다.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분양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하루 평균 1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차량으로 빅아일랜드 내 홍보관을 방문한 고객은 주차장 입구에서 이동 경로를 안내 받은 후 차량 안에서 온라인 회원 가입을 진행함과 동시에 원하는 음료 서비스를 받는다. 즉석 게임 존에서는 경품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홍보영상 감상 존에서 영상을 통해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의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고객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운영하게 됐다”며 “상세한 분양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영상 컨텐츠를 비롯해 다양한 비대면 방식의 마케팅 활동을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달 중순 공급하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지하 1층~지상 34층, 8개동, 총 1113가구 규모다. 2019년 공급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와 함께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1차 때에서 호평 받았던 C2하우스(가변형 평면)를 비롯해 가구 내부에서도 바다 경관을 누릴 수 있는 개방형 발코니(84㎡A타입), 최고층 펜트하우스, 고층부를 활용한 스카이 커뮤니티 등 DL이앤씨만의 혁신적인 설계 아이디어가 대거 적용될 예정이다. 거제는 조선업 경기가 되살아나 부동산 시장도 활기를 띄고 있다. 국내 조선업이 최근 3년 연속으로 세계 1위의 수주량을 달성해 조선업의 도시로 불리는 거제의 시장 분위기 달라지고 있다. 남부내륙고속철도 사업이 예타 면제 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부산 가덕도 신공항에 대한 가능성까지 대두되는 것도 호재로 꼽힌다.거제는 비규제지역이어서 청약과 대출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DL이앤씨(옛 대림산업)가 이달 경남 거제시 고현동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홍보를 위해 차량을 이용한 비대면 마케팅 활동을 해 화제다. 분양마케팅에 '드리이브 스루(승차 정보 제공) 서비스'를 도입한 건 업계 처음이다.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분양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하루 평균 1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차량으로 빅아일랜드 내 홍보관을 방문한 고객은 주차장 입구에서 이동 경로를 안내 받은 후 차량 안에서 온라인 회원 가입을 진행함과 동시에 원하는 음료 서비스를 받는다. 즉석 게임 존에서는 경품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홍보영상 감상 존에서 영상을 통해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의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고객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운영하게 됐다”며 “상세한 분양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영상 컨텐츠를 비롯해 다양한 비대면 방식의 마케팅 활동을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달 중순 공급하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지하 1층~지상 34층, 8개동, 총 1113가구 규모다. 2019년 공급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와 함께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1차 때에서 호평 받았던 C2하우스(가변형 평면)를 비롯해 가구 내부에서도 바다 경관을 누릴 수 있는 개방형 발코니(84㎡A타입), 최고층 펜트하우스, 고층부를 활용한 스카이 커뮤니티 등 DL이앤씨만의 혁신적인 설계 아이디어가 대거 적용될 예정이다. 거제는 조선업 경기가 되살아나 부동산 시장도 활기를 띄고 있다. 국내 조선업이 최근 3년 연속으로 세계 1위의 수주량을 달성해 조선업의 도시로 불리는 거제의 시장 분위기 달라지고 있다. 남부내륙고속철도 사업이 예타 면제 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부산 가덕도 신공항에 대한 가능성까지 대두되는 것도 호재로 꼽힌다.거제는 비규제지역이어서 청약과 대출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