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레티보, 중국 의료기관 1000여곳 선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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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명 온라인 접속
3년 내 30% 점유율 목표
3년 내 30% 점유율 목표
휴젤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Letybo)의 중국 출시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출시회는 전날 온라인으로 1시간 가량 녹화 중계됐다. 위챗과 소영 등 중국의 11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동시에 송출됐다.
중국 31개 성 및 직할시에서 600명의 투자자와 3000여명의 의료기관 관계자가 출시회에 접속했다는 설명이다. 일반 소비자를 포함한 총 접속자수는 약 500만명에 달했다.
휴젤 관계자는 “기존 3개의 플랫폼에서 방송이 예정됐지만 출시회 당일 8개 업체가 추가 송출 의사를 밝혔다”며 “접속자 수가 기존에 예상했던 200만명을 훌쩍 뛰어넘었다”고 말했다.
회사에 따르면 주문 시스템 집계 결과 1000여곳의 의료기관이 이날 레티보를 선주문했다.
휴젤은 이번 출시회를 신호탄으로 중국 전역에 레티보에 대한 정식 유통을 시작한다. 회사는 중국 사환제약과 레티보의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사전 판촉 마케팅을 전개해왔다.
회사는 3년 내 중국 시장점유율 30%를 목표하고 있다. 사환제약과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향후 중국 1위 브랜드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휴젤은 지난해 10월에 레티보에 대한 중국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가 중국 보건당국의 품목허가를 획득한 사례는 국내 기업 중 최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
출시회는 전날 온라인으로 1시간 가량 녹화 중계됐다. 위챗과 소영 등 중국의 11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동시에 송출됐다.
중국 31개 성 및 직할시에서 600명의 투자자와 3000여명의 의료기관 관계자가 출시회에 접속했다는 설명이다. 일반 소비자를 포함한 총 접속자수는 약 500만명에 달했다.
휴젤 관계자는 “기존 3개의 플랫폼에서 방송이 예정됐지만 출시회 당일 8개 업체가 추가 송출 의사를 밝혔다”며 “접속자 수가 기존에 예상했던 200만명을 훌쩍 뛰어넘었다”고 말했다.
회사에 따르면 주문 시스템 집계 결과 1000여곳의 의료기관이 이날 레티보를 선주문했다.
휴젤은 이번 출시회를 신호탄으로 중국 전역에 레티보에 대한 정식 유통을 시작한다. 회사는 중국 사환제약과 레티보의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사전 판촉 마케팅을 전개해왔다.
회사는 3년 내 중국 시장점유율 30%를 목표하고 있다. 사환제약과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향후 중국 1위 브랜드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휴젤은 지난해 10월에 레티보에 대한 중국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가 중국 보건당국의 품목허가를 획득한 사례는 국내 기업 중 최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