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작년 영업이익 1579억…전년比 31.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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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 머무는 시간 증가
GS홈쇼핑은 지난해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1579억원으로 전년 대비 31.5% 늘었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 증가해 1조2067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22.1% 증가한 1302억원으로 집계됐다.
GS홈쇼핑은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소비자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난 것이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GS홈쇼핑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소비자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며 "유산균 등 건강식품 판매가 늘었고 세탁기, 냉장고 등 가전제품 판매도 증가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4분기 취급액은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한 1조1806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3.3% 감소한 317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57.2% 증가한 462억원, 당기순이익은 90.2% 증가한 381억원을 거뒀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매출액은 1% 증가해 1조2067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22.1% 증가한 1302억원으로 집계됐다.
GS홈쇼핑은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소비자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난 것이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GS홈쇼핑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소비자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며 "유산균 등 건강식품 판매가 늘었고 세탁기, 냉장고 등 가전제품 판매도 증가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4분기 취급액은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한 1조1806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3.3% 감소한 317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57.2% 증가한 462억원, 당기순이익은 90.2% 증가한 381억원을 거뒀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