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작년 코로나 집콕에 매출 2조 돌파…'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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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영업이익 930억원…전년 대비 66% 증가
한샘의 지난해 매출이 2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결과다.
한샘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2조674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21.7% 증가했다고 5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930억원으로 66.7%, 순이익은 675억원으로 58.1% 증가했다.
매출은 2017년(2조625억원) 이후 3년 만에 2조원을 다시 넘어서며 사상 최대치를 새로 썼다. 다만 영업이익은 2017년(1405억원) 수준에 미치지는 못했다.
한샘 관계자는 "중기 목표로 2027년 매출 10조원 달성을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 라이브 커머스 등 새로운 유통 채널을 강화하며 온라인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한샘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2조674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21.7% 증가했다고 5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930억원으로 66.7%, 순이익은 675억원으로 58.1% 증가했다.
매출은 2017년(2조625억원) 이후 3년 만에 2조원을 다시 넘어서며 사상 최대치를 새로 썼다. 다만 영업이익은 2017년(1405억원) 수준에 미치지는 못했다.
한샘 관계자는 "중기 목표로 2027년 매출 10조원 달성을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 라이브 커머스 등 새로운 유통 채널을 강화하며 온라인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