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 모습. 사진=연합뉴스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 모습. 사진=연합뉴스
서울시는 오후 6시까지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2명이라고 6일 밝혔다.

전일 126명보다 적고 직전 같은 요일인 지난달 30일 98명보다는 많다.

6일 신규 확진자는 지역 감염 120명, 해외 유입 2명이었다.

집단감염 사례로 서대문구 운동시설 관련 5명, 영등포구 의료기관2 관련 3명이 늘었다.

성동구 한양대병원과 광진구 음식점(주점), 강북구 사우나, 도봉구 교회 관련 확진자가 2명씩, 서울역 노숙인지원시설 관련 감염도 1명 추가됐다.

그 외에는 기타 집단감염 8명, 기타 확진자 접촉 52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4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경우 39명이다.

서울 발생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2만5145명이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