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는 한동안 TV에서 볼 수 없었던 납량 프로그램으로 방영 전후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 몰이를 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김숙이 '모텔에서 들리던 소리' 일화에서 귀신의 박수를 재연한 클립 영상은 19만뷰를 돌파하는 등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었다.
제작진은 다음 달 정규 방송을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https://program.imbc.com/Report/horror)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어둑시니'(랜선 방청객)와 괴담을 공모한다.
할머니가 들려준 신비로운 이야기, 군대·학교·여행지에서 겪은 무서운 사건 등 각종 다양하고 괴이한 이야기를 공모해 선정된 사람에게는 상금 44만 4천444원을 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