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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석 에어부산 신임 대표 "화물 수송·무착륙 비행 등 사업 다각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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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영업 두루 거친 '항공맨'
    "中·日·대만 노선 증편 모색"
    안병석 에어부산 신임 대표 "화물 수송·무착륙 비행 등 사업 다각화할 것"
    “항공화물 창고사업을 준비하고, 국제선 무착륙 관광비행도 확대하겠습니다.”

    안병석 에어부산 신임 대표(사진)는 8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항공산업이 코로나19로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90% 정도 줄어드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코로나19가 끝나는 때를 대비해 사업다각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한국공항공사와 협의해 항공화물청사를 이용한 창고사업을 검토하고 있다”며 “여객사업에 추가해 김해공항에서 국제선의 항공화물을 모아 수송하거나 환적하는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국내 저비용항공사로선 처음으로 시작한 이후 1월 4회, 2월 6회를 운영하고 있다”며 “탑승률이 90% 이상 되는 만큼 코로나19가 끝날 때까지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 대표는 “올해도 코로나19로 지난해만큼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백신 접종이 끝나는 시점에 항공고객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주요 노선인 일본과 중국, 대만지역의 항공노선 횟수를 늘리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에어부산은 노선에 비해 항공기 수가 적절하지만 코로나19로 국제선 항로가 끊기는 바람에 도입하기로 했던 항공기 반입 시기를 늦췄다”며 “현재 보유한 항공기의 가동시간을 늘리면서 항로 회복에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중앙대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아시아나항공에 입사해 공항서비스지원팀, 중국 푸둥공항서비스지점장, 인천공항서비스지점장, 중국 지역 본부장을 거쳐 지난해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을 지냈다. 에어부산 측은 30여 년 동안 공항, 영업, 인사·노무 등 항공사 주요 분야에서 많은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가 신임 대표로 내정돼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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