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부품주 급락…"애플과 개발 협의 진행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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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기아차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애플과 자융주행차량 개발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고 공시해서다.
8일 오전 9시19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보다 1만4500원(5.81%) 하락한 23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차도 같은 시간 1만3500원(13.3%) 떨어진 8만8100원을 기록 중이다.
관련 부품주도 약세다. 구영테크는 전날보다 385원(8.98%) 하락한 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화승알앤에이 모베이스전자 상신브레이크 등도 7~8%대로 내리고 있다.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등도 약세다.
현대차와 기아는 이날 "애플과 자율주행차량 개발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 않다"며 "자율주행 전기차 사업 관련 다수의 해외 기업들과 협업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공시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8일 오전 9시19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보다 1만4500원(5.81%) 하락한 23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차도 같은 시간 1만3500원(13.3%) 떨어진 8만8100원을 기록 중이다.
관련 부품주도 약세다. 구영테크는 전날보다 385원(8.98%) 하락한 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화승알앤에이 모베이스전자 상신브레이크 등도 7~8%대로 내리고 있다.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등도 약세다.
현대차와 기아는 이날 "애플과 자율주행차량 개발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 않다"며 "자율주행 전기차 사업 관련 다수의 해외 기업들과 협업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공시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