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홍콩국제공항 제3활주로 확장공사 업체와 'DX340L' 등 총 50대의 중대형 굴착기 수주계약을 체결했다.
태국에서는 광산개발업체로부터 굴착기·휠로더 총 38대를, 베트남에서는 낙농 회사로부터 미니굴착기 20대를 수주했다.
지난달 25일에는 오만 광산회사로부터 총 27대의 굴착기와 휠로더를 계약하는 등 중동지역에서도 수주 소식을 이어갔다.
이밖에 모로코와 이집트 업체와 굴착기·휠로더 총 70대를, 콜롬비아 건설회사와 굴착기·휠로더 총 16대를 계약했다.
두산인프라코어 신흥시장 영업담당 정관희 상무는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신흥국 시장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