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철 PD, 1인 제작사 '펑키스튜디오' 설립
엠넷 출신 스타 PD인 한동철 PD가 1인 제작사로 새출발 한다.

펑키스튜디오는 "한동철 PD가 이달 펑키스튜디오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프로그램 제작에 뛰어든다"며 "제작을 위해 미팅을 가지고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만 3개"라고 8일 밝혔다.

한동철 PD는 엠넷 '프로듀스 101' 시리즈 등을 초기 기획한 인물로 '악마의 편집'을 통해 시청률을 끌어올린 시초격으로 평가된다.

그는 '프로듀스 101' 시리즈 외에도 '쇼미더머니', '언프리티 랩스타', '식스틴', '카이스트' 등 여러 장르에 걸친 오디션 프로그램을 만들어 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