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종료아동은 양육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살다가 만 18세가 돼 자립해야 하는 아동이다.
구는 이들에게 보호종료 후 5년간 최대 5천500만 원을 지급하고 1대1 맞춤형 자립·경제교육과 상담 등을 제공한다.
자립 지원금이 목적에 맞게 제대로 사용됐는지 등도 사후 점검해 관리를 지속할 방침이다.
이번 설에는 보호종료아동에게 명절 음식과 덕담 카드를 전달한다.
구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어린 청년들이 무사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 나은 지원을 계속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