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민주 서울시장 후보에 김진애…"안철수 신기루 걷어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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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민주당은 9일 오는 4월 치러지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김진애 의원을 확정했다.
열린민주당은 지난 5~8일 실시한 온라인투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 투표에는 총 유권자 7716명 중 5518명(투표율 71.51%)이 참여했다. 김진애 후보는 66.4%(3660표), 정봉주 후보는 33.6%(1858표)를 각각 득표했다.
김 의원은 후보 확정 직후 "열린민주당은 공당으로서 첫번째로 공식후보를 지명했다"며 "이제 열린민주당의 시간이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거품에 도취하고 있는 박영선을 이기고 안철수 신기루를 깨끗이 걷어내겠다"며 "특혜인생 나경원이 자기 마음껏 서울을 망치지 못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열린민주당은 지난 5~8일 실시한 온라인투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 투표에는 총 유권자 7716명 중 5518명(투표율 71.51%)이 참여했다. 김진애 후보는 66.4%(3660표), 정봉주 후보는 33.6%(1858표)를 각각 득표했다.
김 의원은 후보 확정 직후 "열린민주당은 공당으로서 첫번째로 공식후보를 지명했다"며 "이제 열린민주당의 시간이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거품에 도취하고 있는 박영선을 이기고 안철수 신기루를 깨끗이 걷어내겠다"며 "특혜인생 나경원이 자기 마음껏 서울을 망치지 못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