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골프, 골프 매개 복합 문화공간 '쇼골프 타운'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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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엔터테인먼트 기업 쇼골프(대표 조성준)가 골프 매개 복합 문화공간 '쇼골프 타운'을 개장했다고 9일 밝혔다.
5일 서울 강서구에서 개장한 쇼골프 타운은 골프 연습부터 스크린 골프, 용품 구입, 식음까지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골프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미국 '탑골프'의 한국 버전을 지향한다.
면적이 1만672㎡인 쇼골프타운은 서울 내 골프연습장 중 규모가 가장 크다. 300야드 비거리에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183타석의 연습 시설을 갖췄다. 스윙분석기가 설치된 VIP 타석을 비롯해, 전면 거울이 설치된 싱글 타석, 2인이 함께 연습할 수 있는 트윈 타석 등을 도입했다.
실외 연습장과 함께 대규모 골프존마켓과 스크린 골프, 피팅 센터와 같은 골프 브랜드, 편의점, 전문 식음료업장 등이 입점했으며 개장을 기념해 3월 10일까지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조성준 쇼골프 대표는 "단순히 골프연습장을 넘어 복합 문화공간으로 국내 골퍼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5일 서울 강서구에서 개장한 쇼골프 타운은 골프 연습부터 스크린 골프, 용품 구입, 식음까지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골프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미국 '탑골프'의 한국 버전을 지향한다.
면적이 1만672㎡인 쇼골프타운은 서울 내 골프연습장 중 규모가 가장 크다. 300야드 비거리에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183타석의 연습 시설을 갖췄다. 스윙분석기가 설치된 VIP 타석을 비롯해, 전면 거울이 설치된 싱글 타석, 2인이 함께 연습할 수 있는 트윈 타석 등을 도입했다.
실외 연습장과 함께 대규모 골프존마켓과 스크린 골프, 피팅 센터와 같은 골프 브랜드, 편의점, 전문 식음료업장 등이 입점했으며 개장을 기념해 3월 10일까지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조성준 쇼골프 대표는 "단순히 골프연습장을 넘어 복합 문화공간으로 국내 골퍼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