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한 6조2074억원, 영업이익은 6.5% 늘어난 1668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순이익은 391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컨택트 사업 의존도가 높은 자회사 때문에 통신 3사 중 가장 부진한 실적을 냈다. 소비 위축에 영향을 받은 자회사 비씨카드, 부동산사업을 하는 KT에스테이트의 매출이 감소했다.
최예린 기자 rambut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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