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사흘째 1천명대…`진정세`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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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사흘째 1천명대…`진정세` 안착?](https://img.hankyung.com/photo/202102/B20210209204419040.jpg)
NHK 방송 집계에 따르면 9일 일본 전역에서 새롭게 파악된 코로나19 감염자는 도쿄 412명을 포함해 총 1천569명(오후 8시 현재)으로, 사흘째 1천명대를 유지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 등 수도권 4개 광역지역에 올 들어 첫 긴급사태가 발효한 지난달 8일 시점과 비교하면 5분의 1 수준으로 감소한 것이다.
누적 확진자는 41만명선에 근접했고, 전체 사망자는 94명 증가해 6천618명이 됐다.
생명이 위독한 중증자는 759명으로 하루 새 14명 줄었다.
![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사흘째 1천명대…`진정세` 안착?](https://img.hankyung.com/photo/202102/B20210209204402510.jpg)
일본 정부는 아이치, 기후, 후쿠오카 등 감염 상황이 한층 호전된 3개 광역지역의 긴급사태를 먼저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신규 확진자가 줄고 있는 가운데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계속 나오고 있다. 후생노동성은 이날 20~50대 남녀 11명이 영국에서 보고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새롭게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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