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 장모 김예령 카드로 42만원짜리 골프채 결제(아내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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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이 함께 오셨으면 더 비싼거
사주셨을 텐데 감사하다"
사주셨을 텐데 감사하다"
전 기아 타이거즈 투수 윤석민이 장모 김예령의 카드로 골프채를 구입해 이목을 끌고 있다.
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윤석민 김수현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아침부터 아내 김수현은 골프 연습에 가는 남편 윤석민을 위해 김밥, 제육볶음 등 음식을 준비했다.
연습장에 도착한 윤석민은 스포츠 용품점에서 골프채 쇼핑에 나섰다. 그는 장모 김예령이 준 카드로 42만원짜리 골프채를 하나 구입했다.
그런데 집에서 문자메시지로 지출 내역을 확인한 김예령은 곧바로 윤석민에게 전화를 걸어 "혹시 결제 잘못한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를 들은 윤석민은 "장모님이 함께 오셨으면 더 비싼거 사주셨을 텐데..감사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윤석민은 아내 김수현에게 골프를 가르쳤다. 윤석민은 아내의 골프 자세를 잡아주며 밀착 스킨쉽을 선보였다.
이에 당황한 김수현은 "너무 붙는 거 아니야? 사람들이 불륜인 줄 알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윤석민 김수현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아침부터 아내 김수현은 골프 연습에 가는 남편 윤석민을 위해 김밥, 제육볶음 등 음식을 준비했다.
연습장에 도착한 윤석민은 스포츠 용품점에서 골프채 쇼핑에 나섰다. 그는 장모 김예령이 준 카드로 42만원짜리 골프채를 하나 구입했다.
그런데 집에서 문자메시지로 지출 내역을 확인한 김예령은 곧바로 윤석민에게 전화를 걸어 "혹시 결제 잘못한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를 들은 윤석민은 "장모님이 함께 오셨으면 더 비싼거 사주셨을 텐데..감사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윤석민은 아내 김수현에게 골프를 가르쳤다. 윤석민은 아내의 골프 자세를 잡아주며 밀착 스킨쉽을 선보였다.
이에 당황한 김수현은 "너무 붙는 거 아니야? 사람들이 불륜인 줄 알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