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함안군·창녕군, '창원산업선' 신설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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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함안군, 창녕군이 서대구역에서 대구국가산업단지까지 건설하는 산업철도를 창녕∼함안을 거쳐 창원까지 연장해달라고 10일 정부에 공동건의했다.
정부는 서대구역∼대구국가산업단지까지 산업철도 건설을 추진 중이다.
3개 지자체는 대구국가산업단지에서 끝나는 철도를 창녕∼함안∼창원까지 연장하는 '창원산업선'(54.9㎞) 신설이 필요하다며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21-2030년)에 내용을 반영해달라고 건의했다.
대구∼창녕∼함안∼창원 사이에는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중심으로 크고 작은 산업단지가 산재해 있다.
해당 산업단지들은 물류를 중부내륙고속도로에 대부분 의존한다.
3개 지자체는 창원산업선이 신설되면 철도를 통해 부산항 제2신항인 진해신항까지 물류 수송이 가능해지고 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을 아우르는 동남권 메가시티 순환철도망을 완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3개 시군은 건의문을 대통령 비서실,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에 보냈다.
/연합뉴스
정부는 서대구역∼대구국가산업단지까지 산업철도 건설을 추진 중이다.
3개 지자체는 대구국가산업단지에서 끝나는 철도를 창녕∼함안∼창원까지 연장하는 '창원산업선'(54.9㎞) 신설이 필요하다며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21-2030년)에 내용을 반영해달라고 건의했다.
대구∼창녕∼함안∼창원 사이에는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중심으로 크고 작은 산업단지가 산재해 있다.
해당 산업단지들은 물류를 중부내륙고속도로에 대부분 의존한다.
3개 지자체는 창원산업선이 신설되면 철도를 통해 부산항 제2신항인 진해신항까지 물류 수송이 가능해지고 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을 아우르는 동남권 메가시티 순환철도망을 완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3개 시군은 건의문을 대통령 비서실,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에 보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