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새해 더 큰 평화 열고자 노력…북녘 동포들도 건강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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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새해인사…설 앞두고 광명시 보건소·전통시장 방문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1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올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다시 가동하고, 더 크고 온전한 평화를 열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 장관은 이날 통일부 유튜브 채널에 올린 새해인사 영상에서 "올해 멈춰선 남북관계도 새로운 회복과 도약의 시간을 맞이하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올 한해 남북이 생명과 안전을 위해 대화하고 협력하며 신뢰를 만들고, 정상 간 함께했던 한반도 평화·번영의 약속들도 하나하나 실현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북녘 동포들도 건강하시고,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안부를 전했다.
이날 이 장관은 지난 8일 이산가족 관련 단체장들과 차담회를 가진 데 이어 별도의 영상을 통해 이산가족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했다.
그는 비대면 '온라인 망향경모제' 영상에서 "남북 간 화상상봉을 시작으로 코로나가 진정되는 대로 남과 북이 기념할 수 있는 날에 많은 사람이 만날 수 있는 이산가족 만남을 추진하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또 이 장관은 이날 오전 광명시보건소를 찾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광명전통시장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의 민심을 청취했다.
/연합뉴스
이 장관은 이날 통일부 유튜브 채널에 올린 새해인사 영상에서 "올해 멈춰선 남북관계도 새로운 회복과 도약의 시간을 맞이하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올 한해 남북이 생명과 안전을 위해 대화하고 협력하며 신뢰를 만들고, 정상 간 함께했던 한반도 평화·번영의 약속들도 하나하나 실현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북녘 동포들도 건강하시고,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안부를 전했다.
이날 이 장관은 지난 8일 이산가족 관련 단체장들과 차담회를 가진 데 이어 별도의 영상을 통해 이산가족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했다.
그는 비대면 '온라인 망향경모제' 영상에서 "남북 간 화상상봉을 시작으로 코로나가 진정되는 대로 남과 북이 기념할 수 있는 날에 많은 사람이 만날 수 있는 이산가족 만남을 추진하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또 이 장관은 이날 오전 광명시보건소를 찾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광명전통시장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의 민심을 청취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