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이 사건' 부실 처리 경찰관 5명 중징계 윤진우 기자 입력2021.02.10 09:44 수정2021.02.10 09:44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서울경찰청이 일명 '정인이 사건'을 부실 처리한 양천경찰서 출동 경찰관 5명에게 중징계 결정을 내렸다.경찰은 10일 "공정한 시각에서 충분한 심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교수·변호사 등 외부 위원을 과반수로 해 징계위를 구성·심의했다"며 "모두 중징계했다"고 밝혔다.경찰관 5명은 모두 정직 3개월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징계 내용과 수위는 공개하지 않았다.윤진우 기자 jiinwoo@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정인이 사건' 부실 수사 경찰관 5명 '정직 3개월' 중징계 ‘양천 아동학대 사건(정인이 사건)'과 관련해 아동학대 신고를 부실 대응해 논란을 빚은 서울 양천경찰서 직원 5명이 중징계를 받았다. 서울경찰청은 10일 '정인이 사건' 관련 3차 신... 2 '정인이 사건' 넉 달 만에 또…이모 모진 학대로 열살 여아 숨져 아동학대 사망 사건 매년 수십 건…"학대를 훈육으로 여기는 잘못된 인식 바뀌어야" 양부모의 학대로 16개월 영아가 숨진 '정인이 사건'의 충격과 슬픔이 채 가시지도 않았는데 새해 초 또다시... 3 성남시 마스크 납품 비리 의혹…경찰, 내사 착수 경기도 성남시가 특정 업체에 마스크 납품 특혜를 줬다는 의혹과 관련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성남시가 지난해 특정 업체와 마스크 공급 계약을 맺는 과정에서 특혜를 줬다는 첩보가 입수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