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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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지수 변경에 국내 종목의 신규 편입 또는 제외는 없었다. 지수 편입 기대를 모았던 빅히트녹십자 등도 신규 편입 종목에 포함되지 않았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주가지수 산출기관 MSCI는 이같은 2월 분기 리뷰 결과를 발표했다. MSCI는 시가총액과 유동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지수 편입 종목을 선정한다.

기존 지수 편입 종목 중 SK바이오팜은 유동비율 증가로 신흥시장(EM) 내 비중이 0.0025%에서 0.031%로 증가했다.

반면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비중은 삼성전자가 4.4179%에서 4.138%로, SK하이닉스가 0.720%에서 0.712%로 각각 줄었다.

현재 MSCI 한국 스탠더드 지수에 편입된 종목은 107개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