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8일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전광판에서 영화 'Life in a day'가 상영되고 있다. 상영 중간 광고를 통해 집에서도 LG 올레드 TV의 압도적인 4K 화질로 영화를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LG 올레드 TV는 압도적인 명암비와 블랙 표현, 완벽에 가까운 시야각 등을 구현해 제작자의 의도대로 콘텐츠를 전달하고 최상의 영화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사진제공=LG전자
현지시간 8일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전광판에서 영화 'Life in a day'가 상영되고 있다. 상영 중간 광고를 통해 집에서도 LG 올레드 TV의 압도적인 4K 화질로 영화를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LG 올레드 TV는 압도적인 명암비와 블랙 표현, 완벽에 가까운 시야각 등을 구현해 제작자의 의도대로 콘텐츠를 전달하고 최상의 영화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올레드 TV와 함께 일상의 소중함을 담은 영화의 감동을 전한다.

LG전자는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대형 전광판에서 이 유튜브 다큐멘터리 영화 '라이프 인 어 데이'를 상영했다고 밝혔다.

이 영화는 지난 6일부터 LG 올레드 TV에 탑재된 유튜브 앱을 이용해서도 즐길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미국 전광판서 상영 중간 광고를 통해 LG 올레드 TV의 압도적인 4K 화질로 영화를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고 말했다.

이 영화는 약 90분 분량으로, 전 세계 참가자들이 지난해 7월 25일 본인의 하루를 촬영하고 유튜브에 올린 영상을 선별해 제작한 다큐멘터리다. 2011년 개봉한 '라이프 인 어 데이'의 10주년을 맞아 제작됐으며 192개국에서 약 30만 개의 영상이 올라올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세계적인 영화감독 리들리 스콧과 카이슝이 영화의 제작과 편집을, 美 오스카상을 수상한 케빈 맥도날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LG전자는 사람들의 소중한 일상과 삶에 대한 고찰을 담은 영화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언택트(비대면)가 일상화되면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TV로 콘텐츠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차별화된 콘텐츠 서비스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페기 앙 LG전자 미국법인 마케팅 담당은 "LG 올레드 TV를 통해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고객들에게 감동과 위안을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baeb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