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인협회(회장 나태주)는 올해 한국시인협회상 수상작으로 이태수 시인의 시집 '유리창 이쪽'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등단 15년 미만을 대상으로 한 젊은 시인상 수상작에는 이병일 시집 '나무는 나무를'이 뽑혔다.

시상식은 오는 3월 27일 문학의 집 서울에서 열린다.

한국시인협회상에 이태수 '유리창 이쪽'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