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8일부터 10일까지 반송운봉종합사회복지관 등 7개 지역 방문
각종 금융서비스와 핫팩, 손소독 물티슈 등 사은품도 제공
부산은행, 설날 맞아 금융소외지역 찾아가는 금융서비스
BNK부산은행은 이동점포를 통해 은행 방문이 힘든 금융소외지역의 시니어고객을 찾아가 설날 맞이 금융서비스를 실시했다. 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은 설날을 맞이해 은행 방문이 힘든 금융소외지역의 시니어고객을 위해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실시했다.

부산은행 이동점포 3대는 지난 8일부터 반송운봉종합사회복지관, 동구종합사회복지관 등 8개 지역을 방문해 입·출금, 공과금 수납 업무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동점포 내방고객에게 핫팩 및 손소독 물티슈도 사은품으로 제공했다.

김용규 부산은행 마케팅추진부장은 “설날을 맞아 부산은행 이동점포가 준비한 찾아가는 금융서비스가 지역의 시니어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금융소외지역을 찾아가 편리하고 유용한 금융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2019년 ‘시니어 고객을 위한 행복한 금융’의 일환으로 소형이동점포를 새로 도입하고, 주차시설이 열악한 부산지역 내 노인복지관과 금융소외지역을 찾아 금융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