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하 작가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추천한 독서교실 운영자 김소영의 에세이 '어린이라는 세계'가 전주보다 15계단 오른 24위를 기록했다.

12일 교보문고가 발표한 2월 첫째 주 온·오프라인 종합 베스트셀러 집계 순위에 따르면 경제·경영 분야 도서의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10위권 내 큰 변동은 없었다.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은 5주 연속 1위를 기록했고, 재미동포 이민진의 소설 '파친코'는 7계단 상승해 6위에 올랐다.

◇ 교보문고 2월 첫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
1.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 (염승환·메이트북스)
2. 달러구트 꿈 백화점 (이미예·팩토리나인)
3. 2030 축의 전환 (마우로 기옌·리더스북)
4. 공정하다는 착각 (마이클 샌델·와이즈베리)
5. 돈의 시나리오 (김종봉·다산북스)
6. 파친코. 1 (이민진·문학사상)
7.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윤재수·길벗)
8. 아몬드 (손원평·창비)
9.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박완서·세계사)
10. 해커스 토익 기출 보카 (데이비드 조·해커스어학연구소)
[베스트셀러] 김영하 작가 추천 '어린이라는 세계' 24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