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송파청소년센터·송파청소년상담복지센터·잠실청소년센터 등 산하 청소년시설에서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송파청소년센터는 화상회의 시스템 `줌'(ZOOM)으로 코딩의 기초와 3D 프린터 활용 등을 가르치고, 체험키트를 활용해 탁상용 시계 만들기 강의를 한다.

송파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마음 건강을 위해 전화·이메일·카카오채널 등으로 비대면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잠실청소년센터는 문화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보드게임·도서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잠·청·센 빌보드'를 운영한다.

온라인으로 사전신청하고 센터에서 수령한 후 집에서 즐기거나 읽은 후 반납하도록 했다.

참가 신청과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립송파청소년센터(youth1318.or.kr)·송파청소년상담복지센터(sp1318.or.kr)·구립잠실청소년센터(jamsilyouthcenter.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화 문의는 구청 아동돌봄청소년과 (☎02-2147-3807)로 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