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민심 폭발 직전…정권 뻔뻔함에 국민 분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명수 눈치보기·거짓말, 구악이 신악 찜쪄먹는 수준"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14일 "문재인 정권 사람들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적폐 판사'들을 적폐 청산의 제물로 삼았지만, 김명수 대법원장의 집권당 눈치보기, 거짓말, 코드인사는 구악이 신악을 찜쪄먹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페이스북에서 "설 연휴 동안 지역 주민들을 만났다.
민심은 폭발 일보 직전"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법원장 사퇴하라고 하지 마세요.
이 정권이 그런다고 눈 하나 깜짝하는 사람들입니까'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한 뒤 "민심의 밑바닥에 미묘한 움직임이 하나 있다.
자포자기와 체념"이라고 개탄했다.
그는 "국민들이 정권의 오만함과 뻔뻔함에 분노하고 있지만, 과연 저지할 수 있을지 자신감을 상실한 게 아닐까 걱정"이라며 "정권의 집요한 선전·선동에 사회의 여론과 공론이 휘청거린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부산 시장 선거를 앞두고 정권은 모두를 걸고 선동전에 나섰다.
정말 두려운 586의 집요함"이라며 "그걸 이겨내고 이 나라를 정상화시켜야 하겠다는 각오"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주 원내대표는 페이스북에서 "설 연휴 동안 지역 주민들을 만났다.
민심은 폭발 일보 직전"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법원장 사퇴하라고 하지 마세요.
이 정권이 그런다고 눈 하나 깜짝하는 사람들입니까'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한 뒤 "민심의 밑바닥에 미묘한 움직임이 하나 있다.
자포자기와 체념"이라고 개탄했다.
그는 "국민들이 정권의 오만함과 뻔뻔함에 분노하고 있지만, 과연 저지할 수 있을지 자신감을 상실한 게 아닐까 걱정"이라며 "정권의 집요한 선전·선동에 사회의 여론과 공론이 휘청거린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부산 시장 선거를 앞두고 정권은 모두를 걸고 선동전에 나섰다.
정말 두려운 586의 집요함"이라며 "그걸 이겨내고 이 나라를 정상화시켜야 하겠다는 각오"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