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임원항 인근 바다서 조업 중 선장 연락 끊겨…해경 수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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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이하 동해해경)가 14일 삼척시 임원항 북동방 1.5마일 해상에서 연락이 끊긴 선장을 수색하고 있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4분께 A호 선장 B씨가 혼자 조업을 위해 출항했지만, 입항 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아 다른 어선 선장이 신고했다. 이에 동해해경은 인근에 경비 중인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동해특수구조대, 특공대 등을 A호가 위치하고 있는 현장으로 급파했다.
해경은 앞서 도착한 임원파출소 연안구조정에서 A호를 확인했지만, 선장이 선내에 없는 것을 확인하고 주변을 수색 중이다. 동해해경은 현재 선장을 발견하지 못해 경비함정, 항공기, 특공대, 민간구조선을 동원해 수색 중이며 특수구조대 잠수 요원이 수중수색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4분께 A호 선장 B씨가 혼자 조업을 위해 출항했지만, 입항 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아 다른 어선 선장이 신고했다. 이에 동해해경은 인근에 경비 중인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동해특수구조대, 특공대 등을 A호가 위치하고 있는 현장으로 급파했다.
해경은 앞서 도착한 임원파출소 연안구조정에서 A호를 확인했지만, 선장이 선내에 없는 것을 확인하고 주변을 수색 중이다. 동해해경은 현재 선장을 발견하지 못해 경비함정, 항공기, 특공대, 민간구조선을 동원해 수색 중이며 특수구조대 잠수 요원이 수중수색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