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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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6시59분께 전북 군산시 동북동쪽 10km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5.99도, 동경 126.84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4km다. 이번 지진으로 전북 지역에서만 30건이 넘는 유감신고가 접수됐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