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하원 의원 60% 면역 형성…171명 감염, 100여명 백신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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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하원 의원 절반 이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면역을 갖게 됐다고 뱌체슬라프 볼로딘 하원 의장이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볼로딘 의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450명 정원인 하원(국가두마) 의원들의 코로나19 감염 상황을 설명하며 "60% 이상의 의원들이 감염이나 백신 접종을 통해 항체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171명이 이미 감염병을 앓았고, 100명 이상이 백신 접종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볼로딘은 현재도 5명의 의원이 병원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고 있다면서, 많을 때는 약 30명의 의원이 한꺼번에 입원해 있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2명의 하원 의원은 각각 지난해 9월과 12월 코로나19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볼로딘 의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450명 정원인 하원(국가두마) 의원들의 코로나19 감염 상황을 설명하며 "60% 이상의 의원들이 감염이나 백신 접종을 통해 항체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171명이 이미 감염병을 앓았고, 100명 이상이 백신 접종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볼로딘은 현재도 5명의 의원이 병원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고 있다면서, 많을 때는 약 30명의 의원이 한꺼번에 입원해 있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2명의 하원 의원은 각각 지난해 9월과 12월 코로나19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