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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영·다영, 학폭 논란에 국대 자격 '무기한 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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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지난해 10월 경기에 출전한 이재영과 이다영(왼쪽)/사진=연합뉴스
    사진은 지난해 10월 경기에 출전한 이재영과 이다영(왼쪽)/사진=연합뉴스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쌍둥이 이재영·다영 자매의 국가대표 자격이 무기한 박탈됐다. 중학교 시절 학교 폭력(학폭)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서다.

    15일 대한민국배구협회에 따르면 이재영과 이다영을 향후 국가대표 선수 선발 대상에서 무기한 제외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구협회는 국가대표팀의 주축에다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두 선수의 징계를 놓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다.

    협회는 논의 결과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주력 선수인 둘을 제외할 경우 전력 손실이 크지만 '국가대표 선수로서의 부적격한 행동에 대해 일벌백계한다'는 차원에서 중징계를 결정했다.

    향후 대응 방안을 두고는 한국배구연맹(KOVO)과도 협력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인권권익센터를 통해 학교폭력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에도 힘쓰겠다는 설명이다.

    소속 구단인 흥국생명은 앞서 이재영·이다영 자매에게 '무기한 출전정지' 징계를 내렸고, 방송가도 즉각 조치에 나섰다.

    두 선수가 지난해 출연했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채널 '노는 언니', 채널A '아이콘택트' 등 예능 프로그램 다시보기와 클립 영상에서 삭제됐다. 기아자동차 광고 영상 역시 내려졌다.

    이송렬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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