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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단감염' IM선교회 운영 태안 TCS국제학교 개학 무기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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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교육청, 합법적 절차 이행 전까지 운영 중단 요구…주민들도 반발
    학교 측 "합법적인 절차를 거친 뒤 개학할 것"
    '집단감염' IM선교회 운영 태안 TCS국제학교 개학 무기한 연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발병한 대전 IEM 국제학교처럼 IM 선교회가 운영하는 미인가 교육시설인 충남 태안 다니엘 TCS 국제학교 개학이 무기한 연기됐다.

    15일 태안군과 태안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방학에 들어간 원북면 신두리 다니엘 TCS 국제학교가 당초 16일에 하려던 개학을 무기한 연기했다.

    태안군과 태안교육지원청, 태안경찰서가 지난 5일 이 학교를 합동 점검하는 과정에서 미등록 기숙형 학원임을 확인하고 교육시설 정식 등록 등 합법적인 절차를 밟기 전까지 운영 중단을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신두리 주민들도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시설 운영을 일시 중단하거나 수업을 비대면으로 전환할 것을 서면으로 공식 요청했다.

    '집단감염' IM선교회 운영 태안 TCS국제학교 개학 무기한 연기
    특히 주민들은 이날 국제학교 근처에 '모두의 안전을 위해 집합 금지 따릅시다', '종교와 교육도 공동체 안전보다 우선일 수는 없습니다', '방역수칙 준수가 아이들에게 최선의 교육' 등의 글귀가 적힌 개학 반대 펼침막 10여개를 내걸었다.

    이와 관련해 학교 측은 합법적인 절차를 거친 뒤 개학하겠다는 입장을 태안군과 교육청에 알려왔다.

    하지만 주민들은 TCS 국제학교가 언제 운영을 재개할지 모른다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군과 교육청은 17일 TCS 국제학교 운영상황을 다시 점검해 합법적인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운영을 재개할 경우 초·중등교육법 위반 혐의로 시설 폐쇄 명령과 함께 운영기관을 고발하고,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과태료도 부과할 방침이다.

    지난해 6월 설립된 다니엘 TCS 국제학교는 IM 선교회가 수원시 명성교회 신두리 수양관을 임대해 꾸민 교육시설로, 현재 학생 87명과 교사 13명을 비롯한 교직원 21명 등 총 108명이 이용하고 있다.

    IM 선교회가 운영하는 교육시설에서는 지난달 하순부터 이날까지 대전 IEM 국제학교 130여명 등 총 41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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