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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천군 장병 코로나19 무료검사 종료…군 재정 부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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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사비 정부가 지원해야"…휴가 재개에는 반색

    강원 화천군이 80일 만에 재개된 군 장병 휴가 조치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면서도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화천군 장병 코로나19 무료검사 종료…군 재정 부담 우려
    국방부는 최근 휴가자 방역관리가 가능한 범위(부대 병력 20% 이내)에서 허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국에서 가장 많은 3개 사단급 부대가 주둔 중인 화천군은 이번 휴가 재개로 침체했던 지역경기에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면서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에서 1.5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코로나19 무료검사도 종료하기로 했다.

    화천군은 그동안 하루 평균 50여 명에 가까운 부사관, 군인 가족에 대해 무료 검사를 했지만 많은 인원의 휴가 재개로 코로나19 검사자가 크게 늘면 군 재정에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검사 유료화로 장병이 각각 검사비를 부담할 경우 그만큼 소비활동이 위촉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화천군은 앞으로 정부의 재난지원금 지급 여부에 따라 군비가 일정 비율 포함될 수 있어 정부가 검사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화천군 관계자는 "장병 건강은 국가안보에 직결되는 공적 사안이어서 국가가 검사비를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취지"라며 "조만간 이에 대한 정부 방침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최선의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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